(능소화꽃)에관한 전설 이야기
옛날 옛날 복숭아빛같은 뺨에 자태가 고운
빈궁의 자리에 앉아 궁궐안의 어느 곳에 처소가 마련되었으나 어찌된 일인지
임금은 그 이후로 빈궁의 처소에 한번도 찾아 오지를 않았다고 합니다.
가장 외진곳으로 옮겨 기거 하게 되었는데 빈궁은 그런 음모를 전혀 모르는 채 마냥 임금이 자기 처소로 찾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그냥 되돌아 가지는 않았는가 싶어 담장을 서성이며 기다리면서 혹시라도 하며 담장을 너머~너머 쳐다보며 안타까이
초상도 거창했겠지만 잊혀진 구중궁궐의 한 여인은 초상조차도 치루어 지지 않은채 자기처소인 담장아래에 "소화,여인은 그렇게 소박하게묻혀 "내일,이라도 찼아 오실지모를 임금님을 기다리겠노라고
하며 "소화,그녀의 유언대로 시녀들은 그대로 시행했던겁니다 |
더운 여름이 시작되고
온갖 새들이 꽃을 찾아 모여드는 때
빈궁의 처소 담장에는 조금이라도 더 멀리
밖을 보려고 높게 발자국 소리를 들으려고
꽃잎을 넓게 벌린 꽃이 피었으니
그꽃이 바로 능소화 꽃 이랍니다.
|
'◈장미 블로그 방문◈▶감사드려요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불로그 방문하여 주신님께 감사드립니다, (0) | 2012.06.30 |
---|---|
뜨거운 태양열 시원한 하루시간 되세요, (0) | 2012.06.27 |
찰랑 찰랑 바다가 그리운 계절,,, (0) | 2012.06.15 |
나의 사랑은 한송이 붉은 장미와 같아, (0) | 2012.06.13 |
미소에는 마음이 따뜻해지고,,, (0) | 2012.06.12 |